가학동지석묘
駕鶴洞支石墓
駕鶴洞支石墓
지정구분 | 도지정문화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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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 및 지정번호 | 경기도문화재자료 제58호 |
명칭(한자) | 가학동지석묘 (駕鶴洞支石墓) |
유형분류 | 유적건조물 |
지 정 일 | 1985-06-28 |
소 재 지 | 경기도 광명시 가학동 산104번지 지도로 보기 |
시 대 |
가학동지석묘 (駕鶴洞支石墓)는 경기도문화재자료 제58호로 소재지는 경기도 광명시 가학동 산104번지이다.
지석묘는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무덤으로 고인돌이라고도 부르며, 주로 경제력이 있거나 정치권력을 가진 지배층의 무덤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의 고인돌은 4개의 받침돌을 세워 돌방을 만들고 그 위에 거대하고 평평한 덮개돌을 올려놓은 탁자식과, 땅속에 돌방을 만들고 작은 받침돌을 세운 뒤 그 위에 덮개돌을 올린 바둑판식으로 구분된다.
가학동 고인돌은 탁자식으로 지석묘로 1기만 남아있지만 1997년 이곳을 발굴 조사한 결과 10여 기의 고인돌이 있었던 것으로 밝혀져 한강 이남의 경기지역 중에서 고인돌이 상당히 밀집된 지역으로 여겨진다. 덮개돌의 길이는 2.9m이며 4개의 받침돌 중 3개는 무너졌다. 주변 지역의 고인돌에서 가락바퀴·돌화살촉·반달돌칼 등과 청동기시대의 집터 1기가 조사되었다.
이곳은 고인돌 위에서 학들이 놀았다고 하여 마을 이름이 가학동이 됐다고 하며, 1960년대 초까지만 해도 마을의 번영과 무병장수를 기원하기 위해 이곳에서 제사를 지냈다고 한다.
(자료출처 : 문화재청 / 경기문화포털)
[문헌목록]
『경기문화재대관-도지정편』『문화재안내문안집1』
『우리고장 광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