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지정 문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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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수원시청사
舊 水原市廳舍
한자이름, 종목 및 지정번호, 지정일, 소재지, 시대로 구성된 표입니다.
지정구분 국가지정문화재
종목 및 지정번호 등록문화재 제598호
명칭(한자) 구 수원시청사 (舊 水原市廳舍)
유형분류 등록문화재
지 정 일 2014-09-01
소 재 지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매산로 119(교동 74-1, 가족여성회관) 지도로 보기
시 대 기타

구 수원시청사(舊 水原市廳舍)는 등록문화재 제598호로 소재지는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매산로 119이다.

1950년 한국전쟁의 전란으로 수원 종로 현 후생내과 자리에 있던 수원시청이 파괴되어, 교동의 일제강점기때 만들어진 조선중앙무진회사 건물을 임시청사로 사용하게 되었다. 전쟁이후 임시청사 뒤로 본청사 건물이 1954년 10월 27일 착공하여 1956년 7월 26일 준공하였고, 1987년초까지 수원시청사로 사용되었다.

임시청사로 사용되었던 건물은 1958년 잠시 시청 별관으로 사용되다가 1960년대부터 1999년까지 오랫동안 수원문화원이 들어서서 사용하였다. 본관으로 사용된 수원시청사 건물은 1987년 인계동으로 새로운 청사가 지어져 옮겨진 뒤 수원시의 권선구청사가 되어 2007년까지 행정 건물로 운영되었다. 이후 2007년 9월 18일 수원시가족여성회관이 개관하여 청사건물은 이때부터 지금까지 수원시가족여성회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구 수원시청사’는 철근콘크리트 구조에 외벽 마감을 화강석 계통의 돌을 사고석 형태로 다듬어 마감하였고, 건물 외벽에 돌출된 상자 모양의 창틀을 설치하여 입면의 단조로움을 보완한 것이 특징정이다. 또한 한국전쟁 이후 우리나라 모더니즘 건축이 시작되는 시기에 건립된 관공서 건물로 서양의 기능주의 건축에 영향을 받은 한국 근대 건축의 경향을 잘 보여주고 있다. ‘구 수원시청사’는 수원시민들의 애환이 녹아있는 수원시청사의 역사와 근대 건축의 독특한 특성을 지니고 있는 수원시의 대표적인 근대 건축물이다.

(자료출처 : 수원시청)

[문헌목록]
『(지도로 보는) 아름다운 경기건축』
『어제가 꿈꾸는 내일-수원시 승격 60주년 기념 특별기획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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