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흥국사 대방
南楊州 興國寺 大房
南楊州 興國寺 大房
지정구분 | 국가지정문화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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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 및 지정번호 | 등록문화재 제471호 |
명칭(한자) | 남양주 흥국사 대방 (南楊州 興國寺 大房) |
유형분류 | 등록문화재 |
지 정 일 | 2011-04-29 |
소 재 지 |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면 덕릉로1071번길 58(별내동 2331번지) 지도로 보기 |
시 대 | 근대 |
남양주 흥국사 대방(南楊州 興國寺 大房)은 등록문화재 제471호로 소재지는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면 덕릉로1071번길 58이다.
흥국사의 창건 시기는 알 수 없지만, 1568년 선조(宣祖)가 덕흥군(德興君)의 원당(願堂)을 짓고, ‘흥덕사(興德寺)’라는 이름을 내렸다고 한다. 국왕이 1626년(인조4년) 다시 제각(祭閣)을 짓는 등 중건하여 절 이름을 ‘흥국사(興國寺)’라고 내려 오늘에 이르고 있다. 이후에도 국왕의 지원에 의한 여러 번의 중수가 있었던 것으로 보아 조선후기 왕실과 밀접한 관련이 있었던 사찰이었음을 알 수 있다.
남양주 흥국사 대방은 「興國寺事蹟(흥국사사적)」, 「興國寺萬歲樓房重建記功文(흥국사만세루방중건기공문)」등 사료에서 그 연혁이 잘 나타나며, 정토 염불 사상이 크게 성행하던 근대기의 시대적 상황을 반영하여 염불 수행 공간과 누ㆍ승방ㆍ부엌 등의 부속 공간을 함께 갖추고 대웅전을 실제적, 상징적 불단으로 삼아 염불 수행을 하도록 구성된 독특한 형식의 복합 법당임. 기존의 전통적 방식을 벗어나 복합적이고 기능적인 근대적 건축의 성립을 보여주고 있는 이 대방은 역사적 가치뿐만 아니라 독특한 건축 형식과 공간 구성 및 시대정신을 담고 있다.
(자료출처 : 남양주시청)
[문헌목록]
『다산의 정신이 살아있는 남양주 문화 기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