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문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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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월사혜거국사부도
望月寺慧炬國寺浮屠
한자이름, 종목 및 지정번호, 지정일, 소재지, 시대로 구성된 표입니다.
지정구분 도지정문화재
종목 및 지정번호 경기도유형문화재 제122호
명칭(한자) 망월사혜거국사부도 (望月寺慧炬國寺浮屠)
유형분류 유적건조물
지 정 일 1985-06-28
소 재 지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1동 산91 지도로 보기
시 대 조선시대

망월사혜거국사부도(望月寺慧炬國寺浮屠)는 경기도유형문화재 제122호로 소재지는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1동 산91번지이다.

부도는 승려의 무덤을 상징하여 그 유골이나 사리를 모셔두는 곳이다. 망월사 내에 있는 이 부도는 혜거국사의 사리를 모시고 있다. 기단(基壇) 위에 탑신(塔身)을 올리고, 꼭대기에 머리장식을 갖춘 모습으로, 탑신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이 8각을 이루고 있다.

지대석은 3단의 각형 괴임으로 마련되었는데, 자연 암반과 같은 돌로 조성되었다. 기단부 역시 팔각으로 그 윗면의 단 중앙에 1조의 음각선을 돌렸다. 탑신부는 원구형(圓球形)으로 기단에 홈을 파서 올려 놓아 안정감을 준다. 탑신의 하단에는 복엽 16판의 앙련(仰蓮)을 조각했는데, 각 연판(蓮瓣)의 사이에는 간엽(間葉)을 표시했다. 옥개석은 상륜부까지 하나의 석재로 조성되었다. 옥개석의 하면에는 낮은 3단의 받침을 조성하였고, 상면의 합각선은 두툼하게 표현 했을 뿐만 아니라 끝 부분에 1구씩의 귀꽃을 조식했다. 옥개석의 윗면에는 복옆 8판의 연화문대(蓮花紋帶) 위에 연주문(聯珠紋)을 두른 후 보주(寶珠)를 놓았다.
부도의 앞에는 직사각형의 한 면에 ‘혜거탑(慧炬塔)’이라 새겨 부도의 주인공을 알려주고 있다. 부도를 구성하고 있는 각 부분의 수법과, 조형방식으로 보아 조선시대 전기에 세운 것으로 보인다.

(자료출처 : 문화재청 / 『경기문화재총람-도지정편1』)

[문헌목록]
『문화재 안내문안집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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