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녕사 석조삼존불
奉寧寺 石造三尊佛
奉寧寺 石造三尊佛
지정구분 | 도지정문화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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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 및 지정번호 | 경기도유형문화재 제151호 |
명칭(한자) | 봉녕사 석조삼존불 (奉寧寺 石造三尊佛) |
유형분류 | 유물 |
지 정 일 | 1994-10-29 |
소 재 지 |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창룡대로 236-54, 봉녕사(우만동 248) 지도로 보기 |
시 대 | 고려시대 |
봉녕사 석조삼존불(奉寧寺 石造三尊佛)은 경기도유형문화재 제151호로 소재지는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창룡대로 236-54이다.
이 석조삼존불은 대웅보전 뒷편 언덕에서 건물을 지으려고 터를 닦던 도중에 출토되었다고 한다. 삼존불은 각각 하나의 석재로 모래가 많은 화강암이어서 각 부에 훼손이 심하다. 삼존 중 2구는 입상(立像)이고 1구는 좌상(坐像)인데, 중앙에 좌상을 본존불(本尊佛)로 삼고 좌우에 입상을 협시불(脇侍佛)로 배치했던 것으로 보인다. 본존불의 얼굴모습은 원만한 편이나 머리 부분이 파손되어 있고 눈, 코, 입이 마모되어 희미하다.
법의는 왼쪽 어깨에만 걸치고 오른쪽 어깨가 노출된 우견편단으로 오른손은 무릎에 놓고 왼손은 가슴에 대고 있다. 좌우 협시보살의 얼굴 형태는 원만한 편이나 각 부분은 마멸이 심하다. 법의는 두 어깨를 모두 가린 통견이며 왼손은 가슴에 대고 오른손은 무릎 밑으로 내리고 있으며 원추형의 대좌에는 연화문이 섬세하게 조각되어 있다. 각 부분의 형식과 표현 수법으로 보아 이 삼존석불은 고려시대 중기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자료출처 : 문화재청 / 『경기문화재총람-도지정편1』)
[문헌목록]
『수원시사中-문화의 보고 수원』『경기도불적자료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