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경순왕릉
漣川 敬順王陵
漣川 敬順王陵
지정구분 | 국가지정문화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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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 및 지정번호 | 사적 제244호 |
명칭(한자) | 연천 경순왕릉 (漣川 敬順王陵) |
유형분류 | 유적건조물 |
지 정 일 | 1975-06-25 |
소 재 지 | 경기도 연천군 장남면 고랑포리 산18-2 지도로 보기 |
시 대 | 통일신라시대 |
연천 경순왕릉(漣川 敬順王陵)은 사적 제244호로 소재지는 경기도 연천군 장남면 고랑포리 산18-2번지이다.
경순왕(?~978)은 신라 마지막 왕으로서 이름은 부(傅)이다. 927년 후백제 견훤(甄萱, ?~936)의 침공으로 경애왕(景哀王, ?~927)이 살해된 뒤 왕위에 올랐다. 그러나 재위 8년 만에 고려에 평화적으로 나라를 넘겨주고 왕위에서 물러났다. 이로써 신라는 56대 992년 만에 끝나게 되었다. 고려 태조(太祖)로부터 유화궁(柳花宮)을 하사받고 왕의 딸 낙랑공주(樂浪公主)를 아내로 맞았으며 정승(政丞)에 봉해지고 경주를 식읍(食邑)으로 받았다. 또한 경주의 사심관(事審官)으로 임명되어 이 제도의 시초가 되었다. 신라 왕릉 중 경주 지역을 벗어나 경기도에 있는 유일한 왕릉이다. 능 앞에는 간단한 형식의 비석이 있고 봉분 둘레에는 호석(護石)이, 능 주위에는 곡장(曲墻)이 둘러졌다. 그리고 4각형 장명등(長明燈), 망주석(望柱石) 등이 있다. 또한 고려시대의 특징으로서 능 앞이 2단의 석단으로 정리되었다.
(자료출처 : 『경기문화재총람-국가지정편1』)
[문헌목록]
『문화재대관 사적편』『세종문화유적총람1』
『경기문화재대관-국가지정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