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금암리지석묘군
烏山錦岩里支石墓群
烏山錦岩里支石墓群
지정구분 | 도지정문화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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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 및 지정번호 | 경기도기념물 제112호 |
명칭(한자) | 오산금암리지석묘군 (烏山錦岩里支石墓群) |
유형분류 | 유적건조물 |
지 정 일 | 1987-02-12 |
소 재 지 | 경기도 오산시 금암동 산 53번지 지도로 보기 |
시 대 | 청동기시대 |
오산금암리지석묘군(烏山錦岩里支石墓群)은 경기도기념물 제112호로 소재지는 경기도 오산시 금암동 산53번지이다.
지석묘는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무덤으로 고인돌이라고도 부르며, 주로 경제력이 있거나 정치권력을 가진 지배층의 무덤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의 고인돌은 4개의 받침돌을 세워 돌방을 만들고 그 위에 거대하고 평평한 덮개돌을 올려 놓은 탁자식과, 땅 속에 돌방을 만들고 작은 받침돌을 세운 뒤 그 위에 덮개돌을 올린 바둑판식으로 구분된다.
큰 바위가 많은 마을이라고 하여 ‘묘바위’, ‘검바위’, ‘금암’이라고 불리웠던 금암동에는, 9기의 바둑판식 고인돌이 있다. 덮개돌은 땅 위에 드러나 있지만 하부구조는 흙속에 묻혀 있어 자세하게 알 수는 없다. 고인돌 가운데 규모가 큰 것은 덮개돌의 길이가 6m 정도이다. 덮개돌의 윗면에 수직으로 파인 알구멍 성혈(性穴)이 있는 고인돌(2호 고인돌)이 있는데, 구멍의 파인 모양으로 보아 쇠붙이를 이용하여 만들어진 것 같다. 알구멍은 풍년을 빌거나 자식 낳기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만들었다고 하지만 정확하게는 알려져 있지 않다.
(자료출처 : 문화재청 / 경기문화포털)
[문헌목록]
『오산시사2』『경기문화재대관-도지정편』
『문화재 안내문안집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