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모락산성
義王慕洛山城
義王慕洛山城
지정구분 | 도지정문화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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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 및 지정번호 | 경기도기념물 제216호 |
명칭(한자) | 의왕모락산성 (義王慕洛山城) |
유형분류 | 유적건조물 |
지 정 일 | 2007-09-07 |
소 재 지 | 경기도 의왕시 내손동 산 122 외 5필지 지도로 보기 |
시 대 | 백제시대 |
의왕모락산성(義王慕洛山城)은 경기도기념물 제216호로 소재지는 경기도 의왕시 내손동 산 122번지 일대이다.
의왕모락산성은 해발 385m이며 모락산 정상에 축조된 백제 한성기시대의 테뫼식 석축산성이다. 자연적인 지형을 최대한 이용하여 축조하였으며, 평면은 오각형에 가까운 부정형을 띠고 있다. 성벽의 전체 길이는 878m이며, 북동 남벽은 비교적 정연한 직선을 이루지만, 서벽은 능선과 계곡부를 연결하면서 자연적 지형에 많이 의존하고 있다.
축조방식은 자연을 최대한 이용한 것이 특징인데, 암반을 깎아내어 수직 경사면을 만들거나 흙을 이용하여 필요한 부분을 성토한 것으로 추정된다. 출토유물은 북측성벽에서 발견된 오각형 토기는 회색연질의 단경호로 완형으로 발견되었다. 채집된 토기는 대다수가 경질토기로 단지나 큰 독이 다수를 차지하여, 식료나 식수를 보관하는 저장용으로 추정된다. 현재까지 모락산성에서는 기와와 전돌이 1점도 채집되지 않았다.
산성의 역할은 한성기 백제시대 때 남쪽에서의 마한의 침입에 대비하고, 북쪽으로는 고구려의 침입에 대비했으며 수도방위 역할을 담당했던 풍납토성의 배후 거점성으로써의 큰 역할을 담당했던 성이었다.
(자료출처 : 의왕시청)
[문헌목록]
『의왕시사』『성곽 길라잡이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