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평리석불입상
泥坪里石佛立像
泥坪里石佛立像
지정구분 | 도지정문화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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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 및 지정번호 | 경기도문화재자료 제70호 |
명칭(한자) | 이평리석불입상 (泥坪里石佛立像) |
유형분류 | 유물 |
지 정 일 | 1985-09-20 |
소 재 지 | 경기도 이천시 마장면 이평리 267-22 지도로 보기 |
시 대 | 고려시대 |
이평리석불입상(泥坪里石佛立像)은 경기도문화재자료 제70호로 소재지는 경기도 이천시 마장면 이평리 267-22번지이다.
이 불상은 하나의 화강암으로 조성된 여래입상으로 하반신이 파손되었을 뿐만 아니라 마멸이 심하다. 광배대좌등(光背臺座等)이 없어진 채 마을 옆 야산에 그대로 서 있었던 불상을 시멘트로 단(壇)을 만든 후 봉안(奉安)하여 이 지방 석불입상의 특징을 널리 알리고 있다.
머리에는 상투 모양의 머리묶음이 낮게 표현되었으며, 얼굴은 마멸이 심해 세부표현을 알 수 없지만 타원형의 통통한 모습이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목은 얼굴로부터 어깨선이 바로 이어져 거의 표현되지 않았으며, 어깨는 왼쪽으로 약간 기울어져 있다. 가슴은 볼륨감이 없으며, 양쪽 어깨에 걸치고 있는 두꺼운 옷은 어깨로부터 굵은 옷주름이 U자형을 그리며 표현되었다. 오른손은 무릎으로 내렸으나 손목 이하는 확인할 수 없으며, 왼손은 살짝 구부리고 있다.
이 불상은 왼쪽으로 기운 어깨, 두껍고 간략한 옷주름, 볼륨감 없는 가슴 등에서 고려시대 불상의 양식을 잘 보여주고 있다.
(자료출처 : 문화재청 / 이천시청 / 『경기문화재총람-도지정편1』)
[문헌목록]
『문화재안내문안집. 1』『경기문화재대관-도지정편』
『경기도불적자료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