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년제
萬年堤
萬年堤
지정구분 | 도지정문화재 |
---|---|
종목 및 지정번호 | 경기도기념물 제161호 |
명칭(한자) | 만년제 (萬年堤) |
유형분류 | 유적건조물 |
지 정 일 | 1996-07-29 |
소 재 지 | 경기도 화성시 안녕동 152번지 지도로 보기 |
시 대 | 조선시대 |
만년제(萬年堤)는 경기도기념물 제161호로 소재지는 경기도 화성시 안녕동 152번지이다.
조선 정조(正祖)는 양주 배봉산에 있는 사도세자(思悼世子 : 1735~1762, 장헌세자)의 영우원(永祐園)을 수원 화산 아래로 옮기고 화산 북쪽 기슭에 있던 기존의 수원읍을 현재의 화성으로 옮겨 신도시를 조성하였다. 이에 따라 정조는 현륭원(顯隆園)과 수원 신읍의 경영을 위한 경제적 기반 확보와 백성들의 생활 안정을 목적으로 둔전(屯田)의 설치와 관개 용수를 위한 제방을 쌓는 일, 상권에 대한 보호, 식림 사업(植林事業) 등 갖가지 정책적인 배려를 베풀었다. 예로부터 우리 농업은 수도작(水稻作)이 근간을 이루어 왔으므로 수리(水利)를 위한 축제 사업(築堤事業)은 권농의 기본이 되었다.
정조 21년(1797)에 축조된 만년제는 화산 현륭원의 바로 아래에 위치하고 있다. 수원의 서둔(西屯), 서호(西湖) 등의 시설과 함께 만년제는 정조 당시의 권농 정책을 보여 주는 중요한 사적이다.
(자료출처 : 『경기문화재총람-도지정편2』)
[문헌목록]
『경기문화재대관-도지정편』『문화재 안내문안집.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