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지정 문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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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심원사지부도군
漣川郡深源寺址浮屠群
한자이름, 종목 및 지정번호, 지정일, 소재지, 시대로 구성된 표입니다.
지정구분 도지정문화재
종목 및 지정번호 경기도유형문화재 제138호
명칭(한자) 연천군심원사지부도군 (漣川郡深源寺址浮屠群)
유형분류 유적건조물
지 정 일 1991-04-12
소 재 지 경기도 연천군 신서면 동내로970번길 32-268(내산리) 지도로 보기
시 대 조선시대

연천군심원사지부도군(漣川郡 深源寺址 浮屠群)는 경기도유형문화재 제138호로 소재지는 경기도 연천군 신서면 동내로970번길 32-268이다.

모두 12기에 이르는 승탑과 3기의 비가 자리하고 있다. 『深源寺誌(심원사지)』에 의하면, 1925년 심원사 동쪽에 있던 비와 승탑 전부를 지금의 터로 옮겼다고 하나, 한국전쟁을 겪으며 파손 또는 밀반출되어 현재의 상태로 남아있다. 이곳에 있는 비와 승탑의 주인공들은 17세기 전반에 활동하던 제월당(霽月堂), 취운당(翠雲堂), 풍담당(楓潭堂), 호연당(浩然堂), 청하당(靑霞堂), 청심당(淸心堂) 등 휴정의 법맥을 이은 승려들이다. 승탑들은 8각을 기본형으로 하고 있는 것이 많으며 석종형도 섞여 있다. 8각을 한 승탑들은 모두 옥개석 윗면이 급경사를 이루고 있다. 오른쪽 비 옆에 있는 석종형 승탑은 상태가 좋은 편이고, 기타 다른 몇 개의 승탑들은 부재들이 서로 섞여 원래의 모습을 잃고 있다. 3기의 비 중 승탑원 내 오른쪽에 자리하고 있는 것이 제월당 경헌대사비이다. 옆면에 안상을 새긴 비좌 위로, 비신을 세운 후 구름과 용을 조각한 4각 옥개석을 올렸다. 조선 인조 14년(1636) 8월에 세운 것으로, 현재 비문이 심하게 닳아있다. 가장 왼쪽에 자리한 비는 취운당 대사비이다. 다듬지 않은 자연석을 비좌로 삼아 그 위로 비신을 세웠는데, 위로 올라갈수록 넓다. 효종 3년(1652) 8월에 세운 것으로, 앞면에 총탄의 흔적으로 일부가 파손되긴 하였으나 보존상태는 좋은 편이다.

(자료출처 : 『한국사지총람 上-서울, 인천, 대전, 경기도, 강원도, 충청』)

[문헌목록]
『경기문화재총람-도지정편(1~3)』
『경기문화재총람-도지정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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